

‘사주카페가 당진에도 문을 열었다. 대덕리 르노삼성자동차 옆 수연궁 사주카페는 신연(神緣)으로 맺어진 ‘신엄마’ 정영심 씨와 ‘신딸’ 한인숙 씨가 함께 있다. 신엄마와 신딸은 우리 나라 무속전통 중의 하나로 신내림을 받게 해주는 사람을 신엄마로, 받은 사람을 신딸로 부른다.
“서울 홍대 등 대도시에는 사주카페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신내림을 받은 우리 두 사람이 쉬러 오시면서 점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신엄마, 정영심 씨는 이제 신내림을 받은 지 12년째, 한인숙 씨도 4년이 됐다고 한다. 태안에 굿당을 둔 정영심 씨는 점이 가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사주카페를 열었다고 말한다.
“영으로 점을 봐요. 사주와 궁합, 신점, 택일 등 일반적으로 무당들이 점을 쳐주는 일을 하죠. 타로점도 하긴 하는데 영을 통해 하는 거라 아직 공부할 게 많더라구요.” 카페인 이곳에서는 점을 보는데 복채가 3만원이다. 대신 음료와 커피가 무한이라고.
“당진에 문을 열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점 보러 오시는 것보다 마음 편한 휴식공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연락처:010-9296-4351
■위치:당진읍 대덕리 르노삼성자동차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