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배우러 오세요. 저와 제 동업자가 성실하게 가르쳐드립니다.”
동갑내기 친구와 문예의전당 사거리 내 건물 2층에 있던 뉴욕당구장을 인수해 운영을 시작한 박형순(35)씨는 “어렸을 적부터 당구를 즐겨왔는데 이번에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하던 사업을 접고 동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당구장을 인수하기 전엔 화물차 영업을 했던 그는 친구가 ‘기회’라고 설득한 끝에 뉴욕당구장을 열게 됐다.
“제 친구가 저보다 당구실력이 뛰어나요. 저는 화물차 영업을 하면서 당구를 옛날만큼 많이 즐기지 못했는데 이 친구는 300점~400점 칠 겁니다.”
박형순 씨는 뉴욕당구장의 장점은 편안함과 서비스라고 말한다. 이른바 ‘초고수’에 접어든 당구마니아들은 몰라도 어지간한 아마추어들은 자신이 자주 치던 당구대와 큐(당구채)를 선호한다. 당구장에 단골들이 많은 이유다. 박씨는 뉴욕당구장에 오는 동호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한 게임’ 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골손님들이 많다는 것은 그 당구장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려주는 것일 겁니다. 음료수도 얼마든지 드실 수 있어요. 당구대 사이의 거리도 넓고요.”
특히 동업하는 친구가 당진에서는 웬만한 실력자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을 것이라며 당구를 배워보고 싶다면 이 친구에게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락처:357-9866 / 요금 : 10분에 1500원
■위치:당진읍 문예의전당 신호등사거리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