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씩 10월1일 군민의날을 맞아 열리는 당진군민체육대회를 올해는 열지 않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진군은 올해 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돼 여러 개가 열린다며 올해 행사는 취소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군청 문화체육과 인치도 체육지원팀장은 “8월에 군 단위의 ‘해와 달의 만남’ 행사를 치렀고 하반기에도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니 내년에 시승격과 함께 시민체육대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간부회의에서 내년 4월에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대회를 유치했으니 그에 맞춰 시민체육대회를 여는 것에 대해 논의됐다”고 말했다.
군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10월1일 군민의날에 열리며 군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치른다. 지난 2009년 제35회 대회가 열렸고 군민체육대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는 각 읍면에서 읍면민체육대회를 연다. 올해 하반기 주요 행사로 10월에 상록문화제가, 11월에는 행사를 축소해 치르기로 결정된 해나루농산물축제(쌀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인치도 팀장은 “각 읍면체육회에서 취소 여부가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체육대회 취소 여부는 이번주 중에 당진군체육회와 상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