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승격과 함께 당진읍이 3개 동으로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물은 결과 조사대상 94.76%가 동 설치 1안에 대해 찬성했다. 동설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손병석)는 지난 25일 당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당진읍 동 설치(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앞서 동설치추진위원회는 당진군이 제시한 동 설치 3가지 안 중 제1안을 최종 선정했으며 제1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묻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쳤다. 제1안은 읍내리와 수청리를 1동에, 채운리, 대덕리, 행정리, 용연리, 사기소리, 구룡리가 2동, 우두리와 원당리, 시곡리가 3동에 포함된다.
동설치추진위 관계자는 “동 명칭에 대해 동설치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당진 1동, 당진 2동, 당진 3동은 ‘당진’이란 고유의 명칭을 대외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관할 구획 획정에 대해 동설치추진위원회에서 3개 동의 인구 비례, 향후 지역 발전 전망 및 개발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각 동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동 설치 건의서를 작성해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도의 검토의견 및 도의회 의견을 첨부해 행정안전부의 동 설치 승인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조례제정안을 작성해 법제 심사를 통해 9월경 입법예고와 함께 2차 법제 심사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의회 의결을 통해 2012년 1월1일 공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