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8일 우강 솔뫼성지 인근에서 ‘당진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 농민단체 및 관계기관장 등 20여 명으로 이뤄진 메뚜기체험행사 추진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강문규 우강농협 조합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우강면지도자회 등 농민단체에서 개별 프로그램을 맡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군과 추진협의회는 메뚜기 잡기 체험을 통한 당진쌀 우수성을 홍보하고 친환경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수를 앞둔 들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외부 참가자를 초청해 메뚜기 잡기 대회와 미꾸라지잡기, OX퀴즈 등을 중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밖에도 햅곡식 삶아 나눠먹기와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와 농악놀이, 농특산물 전시홍보 및 판매 등 부대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우강농협과 메뚜기체험행사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며 군비 5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를 위해 우강농협과 농업기술센터는 송산2리 주민들과 함께 약 4천여 평의 들녘에 체험단지 조성과 친환경 재배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뚜기 생태관 조성과 체험포장 조기 수확 및 체험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