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문화제 집행위원들이 지난 23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상록문화제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상록문화제 집행위원들이 지난 23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상록문화제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올해 상록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7일에는 필경사에서 심훈 선생 추모식을 치른 후 대덕수청지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상록문화제 전야제를 열고, 8일부터 이틀간 본 행사가 펼쳐진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35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이번 상록문화제에서는 오마이뉴스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UCC는 심훈과 상록수 정신, 당진, 농촌 등을 주제로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또한 심훈 선생의 3남 심재호 씨와 김용택 시인이 함께하는 문학여행이 기획됐다. 문학여행 참가자들은 필경사를 비롯한 당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상록문화제에 참석해 심훈 선생의 유품을 살펴보고 체험 행사에도 참여한다.

집행위원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먹자골목에서 거리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대덕수청지구와 먹자골목,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문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록문화제는 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두 단체의 통합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