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발전위원회(위원장 김천환)는 지난 5일 당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진항발전위원회 활동 보고 및 당면사안에 대한 군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당진항발전위원회 김천환 위원장은 “해양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의 새로운 발전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며 첨단신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 해양 정책에 대한 중요성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해양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주무부처가 없어 정책이 분산돼 펼쳐지고 있다”며 “이에 전국해양수산발전협의회를 설립, 해양수산부의 확대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환 위원장은 또 “우리나라 5대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당진·평택항은 현재 37선석에 7천5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연간 5708대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내국인 3만1090명, 외국인 6491명이 출입국하고 있으나 관련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김천환 의장은 “당진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중심지이자 국제 무역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진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