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이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주거지를 알 수 없는 자살 기도자를 구조했다.
당진경찰서 중흥파출소에 근무하는 지대근 경사와 박교훈 경사는 지난 4일 밤 11시30분경 “편히 쉬고 싶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된 아들을 찾아 달라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즉시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했지만 송악읍 복운리 일대 반경 4Km로 확인돼 주거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은 한 시간가량 복운리 일대 유흥가 등을 중점적으로 끈질긴 탐문 수색한 결과 자살 기도자가 복운리 일대 모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출동해 구조할 수 있었다.
자살 기도자는 발견 당시 빌라 출입구 및 유리창에 테이프로 밀봉해 폐쇄된 상태로 방에 번개탄 3개를 피워 놓고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