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철환 군수와 충남도·군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신청사 개청식이 진행됐다.
이철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군청사 개청 85년만에 당진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 있으며 당진군 신청사는 세계로, 대양으로 뻗어 나가는 진취적 기상의 상징이자 군민 화합과 행복을 일궈낼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이제 당진은 대중국 교역의 교두보이자 환황해 경제권을 잇는 요충지로써 전국민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희망 1번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개군 117년만에 당진시 승격의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또 다른 100년 성공 신화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서해선 철도망이 완비되는 2020년이면 우리 당진은 중부권 산업거점 도시로 부상할 것이며 당진항도 우리나라 3대 무역항이자 동북아 국제 무역의 거점항으로 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부터는 주거와 환경, 산업과 항만, 농업과 농촌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교육과 인재, 복지와 의료,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50만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서로 합심하고 서로 인정하고 서로 존경하며 위대한 당진시대의 성공 이야기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철환 군수는 당진에서 중국을 잇는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당진은 대중국 교역의 교두보이자 환황해 경제권을 잇는 요충지로서 개군 117년 만에 당진시 승격의 염원을 이뤄내 또 다른 100년의 성공 신화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며 “내년부터 중국 교역의 관문이었던 역사적 경험과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당진에서 중국 청도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의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당진의 미래는 충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당진은 시 승격과 함께 21세기 선진일류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물류와 신소재산업의 중심지로, 관광과 친환경농업의 거점으로, 대중국 교역의 교두보로 충청남도의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