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 포크송 듀오로 이름을 떨쳤던 둘다섯의 맴버 오세복 씨가 옛 설악가든 자리에 ‘밤배’를 열었다. 밤배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라이브 카페, 3층은 사교클럽으로 꾸몄다.
1층은 경양식을 판매하는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밤배정식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 10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된 레스토랑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2층의 라이브카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오랜 가수 생활을 바탕으로 구축한 인맥을 통해 다양한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7080세대의 포크송을 비롯한 가요 외에도 국악과 성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의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흥에 겨워 무대에 서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3층에 따로 사교클럽을 만들었다. 2층의 라이브카페가 공연을 보며 춤을 즐기는 장소라면 3층은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2층과 3층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단체 예약이 있을 경우 점심 때도 운영이 가능하다.
오세복 대표는 “기존에 당진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수 생활을 하며 사귄 동료들을 자주 초청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둘다섯 음반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매스컴은 물론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치 : 당진읍 채운리 20번지 (옛 설악가든 자리)
■연락처 : 353-6552
■주요메뉴 : ▲안심 스테이크 4만원 ▲밤배 정식 2만5000원 ▲스파게티 1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