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당진종합병원(원장 전우진)이 개원 3개월째를 맞았다.
당진은 산업단지와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기업체가 입점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의 인구도 증가해 15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당진읍 인구가 5만명을 넘어서면서 내년 1월1일자로 당진시 설치가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산업 시설의 규모에 비해 의료와 교육 등의 인프라가 취약해 군민들의 생활 여건이 낙후된 실정이다. 도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시설 뿐 아니라 의료와 관광, 교육, 문화 등 생활편의 기반이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사정으로 당진종합병원은 개원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월25일 개원한 당진종합병원은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8층에 건축연면적 1만6490.11m² 규모의 당진종합병원은 현재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0개 과목을 진료하고 있다.
또한 5층의 19실 41병상과 6층의 15실 73병상, 응급실 20병상 등 총 134개의 병실이 준비되어 있다. 향후 7층과 8층의 병상과 중환자실 병상까지 모두 사용될 경우 최대 291병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
현재 CT를 비롯해 초음파와 내시경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MRI의 경우 11월 중에 입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