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한우명가 대표는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당진시대를 아껴온 ‘애독자’임을 자청했다. 박 씨는 오랫동안 일한 치과에서 당진시대를 접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구독하고 있었다.
박미영 대표는 “10년이 넘도록 당진시대 신문을 구독해 왔다”며 “요즘은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아무래도 음식점 관련 기사나 광고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달해서 마음에 든다는 박 대표는 전체적 내용을 훑어본 뒤 관심있는 기사를 주의 깊게 본다고 한다.
박 대표는 지난해만 해도 ‘맛있는 곱창’이라는 가게를 운영했다. 처음엔 곱창에 대해서 잘 몰라 손님들에게 꾸중을 들으며 배워나갔지만 얼마 뒤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함께 운영하던 남편이 허리를 다쳐 가게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곤 지금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조류독감, 광우병이 유행할 때는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는 손님들이 많았다”며 “힘들긴 했지만, 가끔씩 그때 생각을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췄다.
이어 “구제역 파동이 발생하면 관련 식당들이 어려운데 속사정을 이야기 해주는 곳이 없다”며 “당진시대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대표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기본적인 보도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파고들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하고 이목을 끌 수 있는 자료 등을 이용해 더욱 재미있게 신문을 읽을 수 있었으면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