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파크빌 2차아파트 부녀회(회장 전옥선 )가 지난 2월 본지 846호 ‘사랑을 나눠주세요’에 사연이 소개됐던 정금광 할머니댁에 정성어린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후원대상을 찾던 중 당진지역자활센터에 추천을 요구, 센터 측에서 본지에 사연이 소개된 바 있는 정금광 할머니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금광 할머니는 불편한 몸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큰아들과 일용직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막내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부녀회는 할머니에게 필요한 밑반찬거리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자활센터 박은자 팀장은 “미역, 멸치, 세제, 김, 휴지, 치약 등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생필품을 요목조목 챙겨 보낸 부녀회의 마음씀씀이가 엿보였다”며 “정금광 할머니가 연신 고맙다며 무척 좋아하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