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모임에서는 ‘회원’이라는 표현 대신에 ‘고운’을 사용해요. 책이 잘 발간된 것은 고운님들이 열심히 노력해줘서 인 것 같아요. 지난해부터 매년 책을 발간하기로 했는데 잘 진행돼서 다행인 것 같아요.”

신경남 회장은 1년을 돌아보면 문학기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1년에 한 번 떠나는 거라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장석주 작가를 보러 갔어요. 그 분 책을 미리 읽고 갔죠. 책으로만 작가를 만나다 직접 작가와 대면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