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의 사업부서가 몰려 있는 산업경제국. 1월1일 시 승격과 함께 조직이 개편되면서 당진의 사업 부서를 총괄하게 된 오성환 산업경제국장은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국 산하에는 지역경제를 비롯해 기업지원, 농정, 산림축산, 항만, 건축, 환경, 건설, 도시, 교통재난 등 10개의 사업부서가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원현장에 나가 민원인과 소통하고 대화를 나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성환 국장의 자신감은 그가 그동안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며 굵직한 정책사업들을 추진해 온 행정 경험이 바탕이 되고 있다. 군청 공보실을 비롯해 공업계장과 신평면장, 의회사무과장, 지역경제과장, 도시교통과장 등 각 분야에 행정을 두루 경험하면서 지역 내 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시켜 왔기 때문이다.

“군 시절에는 부군수가 모든 것을 맡아 조율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많아 모든 것을 세심하게 챙기기 어려웠죠. 그러나 시가 되면서 국장 체제로 바뀌어 일을 세분화해 나눠서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과별로 사업은 달라도 업무특성상 협조해야 될 부분들이 많죠.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국장이 타 부서 간 협조와 조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지고 행정서비스와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오성환 국장은 “시로 바뀌면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수요는 날로 높아져 이에 상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