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6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몇몇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공천 과정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
공통질문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서민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점점 더 상위 1%를 위한 양극화 사회가 되고 있다. 이를 막고 힘없는 서민과 노동자, 농민도 허리 펴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둘째는 난개발되는 나의 고향 당진을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스트라아의 세계적 철강도시인 린츠와 같은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공천을 자신하는가, (공천을 자신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공천에 자신 있다. 민주통합당에는 훌륭한 후보들이 많다. 그 중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고용, 복지 전문가로서 세계를 고루 둘러보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능력을 쌓은 내게 당진시민이 당진 대표주자로 손을 들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당진시민은 방관자적 입장에 서지 말고 야권 단일후보를 내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말해 달라.
일자리와 복지전문가로 중앙무대와 해외에서 더 알려져 있다. TV토론과 9시뉴스 시간에 전문가 인터뷰에도 종종 출현했다. 지역에 내려와 당진시민포럼을 열어 복지대학도 운영했고 지역언론에 꾸준한 기고, 노인대학 강의 등도 하며 ‘어기구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얼마 전에는 그동안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틈틈이 써왔던 책인 <선진 복지국가로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살면서 불의에 한 번도 타협해 본 적이 없다. 그 정의감이 이번 정치무대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요구되는 일자리와 복지전문가이며 대통령 자문기구인 노사정 위원회에서 정부 주요 정책을 직접 다뤄본 정책통이다. 또한 세계적 명문대학인 빈 국립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 그리고 중앙무대에서 쌓아온 학계, 노동계, 제계, 정계의 탄탄한 인맥은 앞으로 정치를 하면서 쓸 고귀한 자산이다.
■4.11 총선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사회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한미FTA 문제, 망국적 지역정치 청산, 우리의 소원인 통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당진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다섯 가지만 말해 달라. (제목만)
1. 공단지역과 3개동, 11개 읍면 등을 포괄하는 당진의 미래 비전 없이 이루어지는 난개발
2. 열악한 교육과 교통, 의료 등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
3. 공단지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환경오염
4.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복지
5. FTA 등 정부정책 잘못으로 인한 영세자영업자, 근로자, 농어민 등 서민 피해 보상
■왜 민주통합당을 선택했는가?
나는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당시에는 군부독재만 끝나면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군부독재보다 더 무서운 것이 경제독재라는 것을 알았다. 민주통합당을 선택한 이유는 반복지 정당, 부패정당, 재벌정당, 반통일 세력과 망국적 지역정당을 심판하고 민주, 평화, 복지세력이 정권을 잡아 다함께 더불어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다.
■MB정부에 대한 평가는?
용산참사, 선관위 디도스 공격 등을 통해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줬고 서민들에게는 ‘정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정부다. MB정부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그의 최대공약인 747정책(연성장률 7%, 국민소득 4만달러, 세게 7대 경제대국)이 사기였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7%의 절반 수준인 3.8%에 불과했고 국민소득은 여전히 2만달러대에서 제자리걸음이다. 7대 경제대국도 이 정부 임기 안에는 너무나 허망해 보인다.
신상질문
■지역에서의 활동 경력이 짧은 편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극복 방안은?
좋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 경력보다 능력과 철학, 소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당진에 내려온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10년 넘게 공부하며 국가의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정부 정책을 자문했으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지역활동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민주통합당 공천에 대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어떤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에게 공천권을 줘야한다. 대표자에 의한 하향식 공천으로 보스정치, 조직정치, 지역정치 등 각종 폐해가 발생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공천권을 줘야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을 통한 공천이 바람직하다. 또한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야권 단일후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온순한 성격이 국회의원 활동을 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속은 강한 사람이다. 대학시절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불의와 타협한 적이 없다. 점잖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처럼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확고한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펼칠 것이다.
■복지국가 건설을 주장해 왔는데 우리 나라가 복지국가로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현재 우리 사회는 양극화로 인한 사회분열이 심각하다. 강자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약자는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사회안전망을 갖춰 중산층 이하 서민들을 감싸 안아야 한다. 사회안전망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야 변화가 가능하다. 선거를 통해 당진시민 대표로 선출해 주시면 여의도에서 열심히 정책을 만들 것이다.
학 력 - 상록초등학교, 송악중학교, 천안 북일고등학교 졸업
- 순천향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원 경제학과 박사 졸업
주요경력 -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 노사정 위원회 전문위원 - 고려대학교 정경대 연구교수
-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 손학규 전 대표 노동복지 자문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