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6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몇몇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공천 과정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

공통질문

■총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오늘의 정치는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소신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특히 소외되고 있는 지역 현안과 국가적 국론을 말할 수 있는 정치적 이념이 확고한 사람이 필요하다. 현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자유민주주의와 농촌의 위기, 고용의 위기, 국가재정 및 남북관계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시대적 낡은 정신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희망과 가치를 통한 민주정치를 완성시키고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다양한 사회갈등을 화합과 상생의 통 큰 정치를 이룩하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출마하게 됐다.

■공천을 자신하는가, (공천을 자신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3·40대 초반 중앙위원, 대표특보, 충남지방자치위원장, 지역위원장 등 중앙에서 중책을 고루 다 거쳤고 중앙과 지역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에서 여타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당내 공헌도나 자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임하고 있어 공천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말해 달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부에 전념하는 한편 학교강의와 노인대학 복지 강의를 펼쳤다. 농어촌발전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농촌의 현안과 여성, 노인, 장애인, 실업자 등 힘 없는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대책을 찾는데 노력해 왔다. 평생 가장 보람된 일이라면 각 읍면의 숙원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고 이러한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고자 열심히 활동해 왔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의와 정의라고 본다. 특히 정치인은 자기 소신과 국가관이 투철해야 되며 옳고 맺음이 정확해야 한다. 저는 경영, 경제, 행정, 북방외교, 법, 정치 등 학교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30대부터 중앙정치 무대에서 국가경쟁력의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회에 나와서는 해외한인협회장, 대사, 관료 및 중앙의 여러 인사들과 인맥도 넓히고 견문도 키워왔다. 다양한 자산과 전문성을 겸비함으로써 당진 시민이 요구하고 다함께 잘사는 역동적 동북아 중심건설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4.11 총선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치권의 쇄신을 통해 특권과 반칙 없이 평등한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을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쟁점으로 FTA 졸속 비준에 따른 농촌의 위기, 실업자 양산, 중산층 붕괴, 신 빈곤층 확장, 다양한 사회갈등 등을 꼽을 수 있고 특히 제반 교육문제 등도 짚어보아야 한다.

■당진 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다섯 가지만 말해 달라.

-황해경제자유구역 및 각종 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해제 (재산권 보호)

-14개 읍면동 배수로, 농로, 소하천 침수시설 정비 및 확·포장

-석문간척지, 맨손어업, 동부화력 피해 대책 및 난지도 연육교 건설

-농어민 경쟁력 강화 및 재래시장 재개발 사업 조기 착수

-FTA 비준에 따른 피해대책, 교육·환경·의료 및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왜 민주통합당을 선택했는가?

1995년 6월1일 민주당에 입당하여 지금까지 외길을 걸어왔다. 민주통합당의 가장 큰 대의는 민주, 평화, 복지이다. 또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당은 민주통합당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부수적으로 다함께 잘살기 위한 국토균형발전을 이룩해내고자 하였으며 남북 햇볕정책을 통한 평화 관계를 개선해 화합으로 이끌어 내면서 서민복지와 농촌시민생활 안정과 중소 산업의 상생발전에 큰 기여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MB정부에 대한 평가는?

축산업의 붕괴 등 농업의 피폐는 말할 것도 없고 물가폭등, 실업자 양산, 중산층의 끝없는 추락 등 이루다 열거할 수 없는 실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언론장악과 부정부패의 만연 등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수권능력이 없는 정부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대기업과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당 임이 분명하다.

신상질문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했었는데 다시 국회의원 출마로 선회한 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국회의원에 뜻이 있어 17대 선거에 출마했었다. 지방자치제가 도래하면서 시장이든 국회의원이든 능력과 경쟁력이 있으면 어느 자리든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18대 총선에서 후보자를 내지 못했고 지난 지방선거에도 마땅한 후보가 없어 당을 위해 헌신하는 차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

■김홍장 도의원 고발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김홍장 도의원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당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악성루머는 루머일 뿐이다. 당내 인사들끼리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도를 가는 사람으로 자부하고 있으며 비굴하고 지저분한 정치는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공소장이 송부되면 자연스럽게 사실이 밝혀질텐데 조금이라도 개입된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겠다.

■농어촌발전연구소 설립 후 성과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농촌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왔다. 한 예로 석문방조제가 들어서며 삶의 터전을 잃을 실어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합덕노인대학에서 후원회장을 맡으며 복지 관련 강의를 했고 주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선거 때만 지역에 내려온다는 지적이 있는데 서울에서의 활동과 성과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주로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가끔 서울에 들러 중앙당의 농어촌특별부위원장 자격으로 활동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했다. 매주 4일은 법학 박사 과정 마지막 학기를 수료하기 위해 학교에 나갔으며 고려대 연구위원 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았다.

학 력 - 석문초등학교, 호서중학교, 당진상업고등학교(현 정보고) 졸업

-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예농경영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청주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제적

- 청주대학교 법학대학원 박사 과정

주요경력 - 민주당 중앙위원

- 고려대학교 외교안보 연구위원 - 우석대학교 정치행정학 겸임교수

- 농어촌발전연구소 소장 - 서울일보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