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지난 8일 제1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준지가 상승률 하향조정 건의서’를 채택했다.

이재광 의원 외 5명의 의원은 “그동안 지가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던 산업단지나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이 여전히 개발 중이거나 미분양 상태임에도 표준공시지가가 10%가량 상승했다”며 “각 사업의 장기적 발전 계획을 반영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현실화하고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건의서 채택이유를 밝혔다.

이재광 의원은 “표준지가가 상승하자 지역 주민들의 이의신청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짐은 물론 그 원인을 시승격 때문이라고 오인하는 부정적 인식이 크다”며 “이번 건의서 채택을 시작으로 시승격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주민들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표준지가 상승률 하향조정 건의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