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발표한 2차 공천에 당진 지역의 공천도 포함됐다. 새누리당 공천은 예상대로 김동완 예비후보에게 돌아갔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당진 지역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 단독으로 접수해 공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김동완 예비후보의 첫마디는 “후련하다”였다. 새누리당 공천에 단독으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공천 발표에서 빠져 선진당과의 연대설 등이 나오던 터였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안개 속에서 벗어난 느낌”이라며 “크게 걱정 한 것은 아니지만 연대설 등 루머에서 벗어나 시원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공천이 확정된 순간 기쁨을 제일 먼저 나눈 것은 역시 가족들이었다. 아내와 통화한 후 형님과 처갓집에 소식을 알렸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후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며 “나에게 정치는 권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는 수단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모르고 정치를 할 수 없다”며 “행사장보다는 민원 현장을 자주 찾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3가지 소망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기업 입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풍토 조성, 양심적인 북한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꼽았다.

“지난해 1월6일 당진을 내려 온 뒤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들었던 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당내 갈등을 해결하는 일이였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던 주변 사람들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