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시선거구의 선거인수가 지난 18대 총선 당시에 비해 약 1만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2012년 1월1일 현재 선거권이 있는 당진시의 19세 이상 인구수는 11만9890명으로 지난 18대 총선 선거인수인 10만7182명보다 1만270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민 15만1501명 중 64%에 해당하는 11만9890명이 선거에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총선의 정확한 선거인수는 오는 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해야 알 수 있지만 법률적으로 선거권이 제한되는 금치산 선고자나 현행법 위반으로 수감 또는 집행유예 중에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19세 이상 인구수와 실제 선거인수 사이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게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료에 따르면 14개 읍면동 중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송악읍으로 2만3816명이 선거가 가능한 인구로 나타났다. 총 투표구는 지난 18대 총선보다 1개 늘어난 48개로 투표구 중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신평면 제2투표구로 7,854명이다. 다음으로는 당진3동제1투표구 7,069명, 당진1동제1투표구 6,82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거인구 중 남녀 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3.0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가 제공한 인구수 현황에 따르면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만3555명의 40대로 나타났다. 선거인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2012년 2월 말 기준 당진시 20대(19세 포함) 인구는 1만9122명, 30대는 2만4465명, 40대는 2만3555명, 50대는 2만1164명, 60대는 1만4472명, 70대는 1만2351명 80대는 4067명 90대는 599명 100세 이상은 41명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오는 4월2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