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행복한 거리’라는 주제로 당진시와 손사랑봉사단(단장 서종성)이 주관한 ‘자원봉사 벽화 예술길’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당진1동 서문2길 구청사 부근 당진성당 진입로로 면적 1,150㎡, 길이 187m 구간이다. 이 구간은 개발과 보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과 삶의 이야기와 특별한 경관이 나타나는 예술의 거리를 조성해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당진과 자연과 환경이 살아 숨 쉬는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어 조성사업비가 절약됐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벽화 예술길은 1구간에 ‘당진비경도’(갯벌, 안섬풍어굿, 서해대교, 왜목마을, 심훈과 상록수 등)를 그려 넣어 시민들이 당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며 2구간에는 ‘예술산책로-몬드리안의 골목’이란 주제로 벽화를 구성해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좁고 긴 골목길을 사색을 하며 천천히 걸을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3구간은 ‘솔내음 솔솔, 추억과 사랑 담은 소나무와 솔밭’이란 주제로 당진 시목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자원봉사자들이 그린 조각그림을 모아 붙여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