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신평면 금천1리와 정미면 수당리를 효자마을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당진시는 효자마을 조성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륜의 근본인 효를 강조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금천1리 이장은 “지역의 마을들이 고령화된 만큼 효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을 돌봐야 한다”며 “노인잔치를 개최하고 소득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제훈 수당리 이장은 “수당리는 효부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효심 깊은 마을”이라며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 어려운 시기를 겪으시며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에게 보답하기 위해 효 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으로 효자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그 어떠한 상을 받은 것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시는 출향인의 방문을 유도하고 평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효자마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