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된 실버프리요양원은 송악읍 본당리 소재 폐교된 본당초등학교를 낙찰 받아 2009년 정원 29명의 요양원 영업인가를 받고 같은해 12월 119명으로 정원인가를 확대했다.
실버프리는 3000평의 넓은 부지 위에 850평의 건물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소나무 숲에 쌓인 전원형 요양시설이다. 특히 마을을 끼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요양원이다.
이곳의 특징은 입소자들이 10개의 고급형 빌라구조의 생활실에서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다. 이는 입소자들이 생활하는데 고립되거나 불편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계가 이뤄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즉, 한 유닛 안에 넓은 거실을 중심으로 2인실, 4인실, 화장실, 세탁실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거실에는 큰 소파와 대형TV를 두어 입소자들이 거실에 모여 같이 TV도 보고 놀이도 하고 담화하며 식사도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싱크대와 식탁, 냉장고, 정수기, 전화, 인터넷 등 생활에 필수적인 가구와 전자제품을 준비해 두었으며 거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정원과 이어져 있다.
또 한 유닛에 4~5명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시 근무하면서 입소자들의 작은 소리나 변화를 금방 알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실버프리는 약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로 증축해 완료시 205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실버프리에 입소한 이들이 대부분 활동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등급자로 노인성질환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다. 이에 설버프리에서는 간호 인력을 법적 기준보다 더 많이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실버프리 김영희 대표는 “노인요양서비스는 휴먼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람을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람에 의해서 사람에게 전달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전 직원 모두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교욱기관을 통한 교육과 체계를 갖춘 내부교육, 전문 보수교육 등 교육을 우선시하며 인권과 복지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버프리에서는 7명의 간호사들이 입소자 상태에 따른 건강체크와 투약, 욕창 및 질환관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전문적인 맞춤 간호 서비스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병원과 협력의료기관으로 협약을 맺어 정기적인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 송악읍 본당리 330-1
홈페이지 : www.silver-free.or.kr
전화 : 041-356-1811~2
팩스 : 041-356-1813
최운연 기자 uychoi@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