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물건을 자기 물건이라 속이고 고물상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고철 26톤을 절취한 경매컨설팅 업자가 지난 18일 경찰에 검거됐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송산면 인근 야산에 있는 철 구조물 약 25톤가량을 자기 것이라 속인 뒤, 고물상 업주 B씨에게 1kg당 400원 총 1050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다.
특히 A씨는 서울 소재 경매 컨설팅 회사의 대표로 송산면 인근에 경매로 나온 고철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동종 범행수법 사건에 대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