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창초등학교(교장 김범석)는 1957년 개교해 55회, 총 55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순성면 중방리에 위치한 북창초는 현재 55명의 초등학생과 14명의 병설유치원생들이 재학 중인 아담한 학교다. 당진 도심의 초등학교에 비해 학교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학생과 교사, 학교와 총동문회와의 거리도 가깝다.
박호철 교무부장은 “학생들이 가족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고, 올해 단 한 건의 교내 폭력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낙교 교감은 “무엇보다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중요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교사들이 학생들 지도에 열성적이어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의 경우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더러 있었다. 지난해 교사들이 저녁 8시까지 특별지도를 펼쳤다. 올해 방학 기간 중 학력·영어·에듀 캠프 등을 진행했고, 토요일에도 방과후활동을 위해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다. 또 저녁 7시~8시 30분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학습지도와 특기적성교육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성과를 나타냈다.
김낙교 교감은 “현재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없고,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북창초 총동문회(회장 최문호)는 모교에 각종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 학교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강사를 더 채용토록 돕고 있다고 한다. 또 신입생 전원과 전입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졸업앨범 제작비 지원과 개인학습 준비물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습준비물 지원비를 제공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졸업생 전원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범석 교장은 “동문회에서 헌신적인 협조를 보내주고 있다”며 “학생들의 능력별 지도를 위해 영어강사를 별도로 채용토록 지원하는 점 등은 어느 학교에서도 보기 힘든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김범석 교장
“야생초 닮은 사람 되게 하자는 신념”
30여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야생초를 닮은 사람이 되게 하자’는 신념을 갖고 지도해왔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인내심, 극기력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도전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력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다양한 소질을 길러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줄 아는 감성 있는 학생으로 기르고자 합니다.
인성이 바르면 그 사람이 배운 것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회의 독소가 됩니다. 우리학교 학생들 이 사회에 꼭 필요하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니인터뷰] 김낙교 교감
“지난해부터 기초학력미달 학생 없어”
봉사, 축구, 탁구, 동요, 댄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국어, 영어, 수학 교육을 위해 방학에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밤 8시까지 특별지도를 하는 등 학력신장에 노력해왔습니다. 2010년 기초학력미달 학생도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없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학력신장을 위한 지원만이 아니라, 매년 학생들과 자장면을 함께 먹는 행사도 갖고 있습니다. 동문회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꾸준히 계속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미니인터뷰] 박호철 교무부장
“2년째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선정”
토요일에도 방과후 활동, 저녁돌보미 등으로 교사들이 쉴새 없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이 불만 없이 교육을 위해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2년째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됐고 학력신장도 많이 이뤄진 것은, 교사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총동문회의 도움도 컸습니다.
총동문회 지원으로 학생들이 외부에 체험활동도 다녀올 수 있었고, 수시로 학교에 방문하는 등 관심이 큽니다. 이렇게 동문회가 활성화돼 학생들을 지원하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미니인터뷰] 박호철 교무부장
“2년째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선정”
토요일에도 방과후 활동, 저녁돌보미 등으로 교사들이 쉴새 없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이 불만 없이 교육을 위해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2년째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됐고 학력신장도 많이 이뤄진 것은, 교사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총동문회의 도움도 컸습니다.
총동문회 지원으로 학생들이 외부에 체험활동도 다녀올 수 있었고, 수시로 학교에 방문하는 등 관심이 큽니다. 이렇게 동문회가 활성화돼 학생들을 지원하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미니인터뷰] 최문호 총동문회장(12회 졸업)
“동문들, 매월 십시일반으로 기금 모아”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희생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동문회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총동문회는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월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학교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북창초등학교는 3개면의 학생들이 통학하고 있고, 올해 전학생도 적지 않았습니다.
현재 학생들이 비오는 날 체육활동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지역민과 학생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보조하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미니인터뷰] 허수빈 학생회장 (6학년, 중방2리, 부 허충회·모 이정옥)
“사이좋고 싸우는 일 없는 우리 학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우리학교지만 공부하고 생활하기에 쾌적해요. 학생들이 서로 사이가 좋아 싸우는 일이 없어요. 저학년과 고학년이 친구처럼 지내고 있죠.
선생님들께서도 한 사람, 한 사람 잘 지도해 주셔서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학교 건물 뒤 밭에는 선생님과 함께 고구마랑 여러 농작물을 심고, 직접 캐서 먹기도 해요.
동문회 선배들님들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우리학교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졸업을 해도 찾아 오고 싶은 학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