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실속있는 중고품 매장”
당진읍 ‘알뜰중고전자매장’ 인기
6개월까지 사후서비스·읍내 배달 무료
경제적 어려움은 국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심각하다.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생필품의
가격은 서민의 허리띠를 졸라매게 한다. 이런 때는 소비를 줄이는 것이 선차적으로 이루어
지기 마련. 싼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중고매장을 찾는 실속파 주부도 자연히 늘고
있다.
당진에는 중고품을 매매하는 매장이 엄밀히 따져 하나밖에 없다. 알뜰중고전자매장(당진읍
백암리)이 그곳이다. 알뜰매장 대표 이충회씨는 “중고품은 법적으로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고장이 났을 때 사후처리를 받을 수 없지만 우리 매장은 6개월까지 사후처리를 보장해 주며
그후에는 부품비만 받고 고장을 수리해 준다.”며 믿을 수 있는 매장임을 강조한다.
이 매장에서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대표적인 제품의 가격대를 살펴보면
TV가 5만원부터 10만원까지, 냉장고 소형 5만원·대형25만원, 세탁기 7만원, VTR 10만원
등으로 실제 가격의 1/3수준으로 모든 물건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식 가스난로, 로터
리 히터, 냉동기, 냉장쇼케이스, 각종 난방기구, 가스난로, 온수기 등이 있으며 여름에는 선
풍기와 에어콘도 많이 나간다.
배달은 시내는 무료이고, 외지배달시는 1만원의 배달료를 받는다.
자취생이나 이동을 자주하는 직장인, 잠깐 쓰고 말 경우, 보조로 아이들 방 등에 따로 하나
더 장만하는 경우에는 새것보다 중고가 훨씬 경제적이다. 중고라고는 하지만 매장에서 판매
되는 수준의 제품은 짧으면 3년 이상, 대부분은 5년까지 무리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이씨는 말한다.
중고품을 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우선 눈으로 품질을 확인하고 필히 사후처리 몇개월까
지 보장이 가능한지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
이곳에 가면 매번 6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양변기 수돗물 절수기를 살 수도 있다.
쪾문의전화:355-1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