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Wee센터(센터장 김문상)는 지난 2010년 12월 23일 개소해 올해로 3년째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이다.
일반적으로 Wee센터는 위기학생들을 위한 상담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반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며 지역 내 초·중·고교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생활동 중심의 센터다.
당진 Wee센터에서는 꿈자람 대안위탁교육을 비롯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기학생들을 돕기 위해 심리 및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전문적인 인력을 갖춰 각종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치료기관이다.
꿈자람 대안위탁교육은 Wee센터 내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학교부적응 및 징계, 출석정지 등을 받은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Wee센터로 공문을 보내 접수를 하고 개인별 교육계획 및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위기학생들은 Wee센터를 통해 미술, 독서, 푸드치료 등과 등산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3일 과정 및 5일 과정, 10일 과정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Wee센터는 원스톱서비스는 물론 진로 및 학습, 리더십 향상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교육과 연수 등을 제공한다.
Wee센터는 연중 실시되는 중점 사업 외에도 2013년도 계획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진사랑청소년연합봉사단활동,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프, 자살예방 캠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5명의 직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하루 평균 약12명의 이용학생이 Wee센터를 방문한다.
Wee센터 정혜승 상담실장은 “소극적인 생활지도 운영을 해 왔던 일선 학교들이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의식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 352-8670~5
■위치 : 당진교육지원청 3층.
[인터뷰] 정혜승 당진 Wee센터 상담실장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
“위기학생만 상담을 받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가족전체가 상담을 할 일이 생기면 가족지원도 하고 평소 학교에서의 위기학생에 대한 정보를 담임선생님을 통해 얻기도 해야 하죠. 이제 Wee센터는 위기학생만이 이용하는 곳이 아닌 당진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이죠.”
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문제아라 불리며 상담을 받는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했지만 사회적 인식이 변화해야할 시점이다. 위기학생들의 개선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학부모의 역할, 학교에서 교사와 친구들의 역할, 센터에서 상담사들의 역할 등 주변인들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하다.
정 상담실장은 “위기 학생이 있는 학교가 상담 전문교사에게 의뢰를 하면 상담을 하는 일선학교 재학생만 상담과 치료를 받아 왔다”며 “이제는 위기 학생 뿐 아니라 주변인을 통한 상담도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학생들도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상담을 받거나 동아리활동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