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시업계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재의결 촉구에 따른 대규모 집회에 따라 당진도 지난 20일 택시업계가 파업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당진을 포함한 공주, 보령, 서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0개 시군 택시가 운행 중단에 동참했다. 이번 택시업계 파업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지원법’의 국회 재의결을 요구하며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의 경우 개인택시 216대, 법인택시 90대가 파업에 들어갔다.

당진시개인택시지부 이재열 지부장은 “전국 택시업계의 일제 파업이 진행되면서 당진시만 운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파업 당일을 대비해 당진시와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파업 시간을 단축하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