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고 검색을 해봤다.

첫 번째 영어로는 핸드 셰이크(Hand Shake)로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이후 맞잡은 손을 위 아래로 살짝 흔드는 의식적인 행위다. 두 번째는 선의를 보이기 위해, 세 번째는 합의를 이끌어 냈을 때 하는 행위라고 한다.

국어사전에는 ‘인사와 화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두 사람이 각자 한손을 내밀어 마주잡음’으로 나왔다.

악수예절로는 여성이 먼저 남성에게 손을 내밀어 청함, 연장자나 선배가 연하자나 후배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한 앉아 있을 때에는 청한 사람이, 서 있을 경우 얼른 일어나 악수, 리셉션이나 파티시에 손님을 맞이할 경우 장갑을 끼고 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반드시 장갑을 벗고 한다 등이 있었다.

악수 하는 방법, 예절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악수에 관해 너무도 많은 자료가 있는 걸 보고 새삼 악수가 중요한 행위라는 것을 느꼈다. 악수의 유래는 서양에서 칼이나 무기를 지니고 다닐 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얼굴을 마주 본채 오른손을 내밀어 적의가 없음을 나타내는 것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아니 자주 만나는 사이 일지라도 인사와 악수는 뗄 수 없는 현대인들의 필수 행동이라 생각한다.

또한 요즘 사회는 비즈니스나 인간적 유대 관계나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그 중에 악수가 가장 먼저 인사와 함께 타인을 만나는 첫 행동이라 볼 수 있다. 요즘의 악수는 상대방의 마음과 그 사람의 됨됨이도 느낄 수 있다. 과연 상대방에게 어떤 자세와 어떤 생각으로 악수를 하는지 모두 생각해 보자.

선거철에 정치인들은 한손도 모자라 두 손으로 꼭 잡으며 자신을 어필하기도 하고 웃어른과 선배님께 악수를 하면서 왼손을 밑에 바쳐서 한국적인 표현으로 예의를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팔짱을 끼고 상대방에게 악수를 청하는 경우를 직접 경험해 보기도 한다. 추운 겨울이니 손이 시려워서라고 이해를 해야지 하면서도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

본인보다 아랫사람이거나 지위가 높은 분들이 더 다정하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격려와 사랑의 손을 내밀면 자연히 후배와 아랫사람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는 악수할 때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악수하지 않고, 사랑과 존중, 감사의 악수를 하는 현대인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