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 최대의 규모의 운정양수장에서 통수식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홍성범)는 지난 10일 운정양수장에서 2013년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현 부시장을 비롯해 이종현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과 각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운정양수장은 삽교천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으로 1977년 11월에 착공해 1982년 9월에 준공한 동양최대의 규모의 양수장이다. 이곳에서 공급되는 농업용수는 총연장 45km의 당진-우강 용수간선을 통해 수혜면적 1만8000ha에 달하는 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운정양수장은 작년에 있었던 104년만의 극심한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 대호담수호에 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충남 서북부지역의 가뭄 극복에 역할을 한 바 있다.
홍성범 당진지사장은 “지금까지는 양적으로 풍부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면, 앞으로는 질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역점을 둬, 맛과 질이 뛰어난 당진 해나루쌀 생산을 위해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