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호 주변 농경지 주민들의 농업용수 걱정이 줄게 됐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도)는 지난 달 28일부터 서산지사 관할 대호호의 안정적인 용수확보를 위해 삽교호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신평면 운정양수장에서 초당 8.1톤(1일, 70만톤)의 용수를 당진간선 36㎞를 통해 대호호로 보내고 있다.

대호호는 삽교호에 비해 유역이 좁아 봄 가뭄이 계속될 경우 유입량이 적어 용수부족으로 애로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 이번 강우로 충분한 용수가 확보된 삽교호의 용수를 대호호로 보충하게 됐다.

지난 2001년 12월, 2002년도 영농 및 공업용수에 필요한 대호호의 용수확보를 위해 삽교호에서 용수를 공급한 후 이번이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