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환상
오향 송규섭
봄
봄은 오리 발자국처럼
조금씩 조금씩 찾아온다
봄
봄빛은 노란 병아리의 솜털과도 같이
살며시 산골짝을 물들인다
봄
봄은 개나리꽃, 진달래꽃, 복숭아꽃이 만발할 때에 무르익어 간다
봄
봄은 목동들의 피리소리가 들릴 때쯤에는
서서히 날개짓을 한다
그리고 봄은 어느덧 가고
얼마 후에나 봄이 멀리 갔음을 실감한다
당진시대당진시대
당진시대 · djmemory.com/news/49774
봄의 환상
오향 송규섭
봄
봄은 오리 발자국처럼
조금씩 조금씩 찾아온다
봄
봄빛은 노란 병아리의 솜털과도 같이
살며시 산골짝을 물들인다
봄
봄은 개나리꽃, 진달래꽃, 복숭아꽃이 만발할 때에 무르익어 간다
봄
봄은 목동들의 피리소리가 들릴 때쯤에는
서서히 날개짓을 한다
그리고 봄은 어느덧 가고
얼마 후에나 봄이 멀리 갔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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