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온통 시끄럽습니다. 탄핵이니, 대선자금이니, 국회의원 선거니 해서 떠들썩합니다. 하지만 세속에서 5분만 벗어나 보면 봄꽃이 유혹합니다. 도로변에서 잠깐만 눈을 돌려보면 신천지가 따로 없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네 삶에서 잠시 내려 주위를 둘러보고 심호흡하라는 자연의 교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순성면 성북리 길 옆에서 꽃잔디와 함께   (글 최종길 / 사진 김항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