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복합화물차휴게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가 지난 24일 열렸다. 당진복합화물차 휴게소는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주민들의 안전이 침해되는 등의 이유로 그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간은 송악 IC~현대제철 일원으로 화물 물동량이 집중되고 입주 업체들의 요구가 높았던 구역이다. 이 사업은 200억 원 예산이 투입되고 규모는 6만6115㎡(2만 평 상당)으로 휴게소, 주유소, 정비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화물차 휴게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청 관계자는 “국도변에 편도로 이용하게 설치가 되면 이용자들이 불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용역사 관계자는 “국도에 위치한 화물차휴게소 대부분이 편도로 조성돼 있다”며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신호등 설치 등은 국토관리청과 협의하면 된다”고 답했다.
공영식 기획팀장은 “화물차 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달리 주행 중 잠시 피로를 푸는 것보다 야간에 주차하는 성격이 강하다”며 이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주유소를 설치함에 있어 특혜가 없어야 하고 토지 확보를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 등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