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합덕본당(주임신부 홍광철) 성모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어버이날 저녁 7시부터 합덕성당 성모광장에서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광철 신부는 성모의 밤 미사 강론에서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리며 성모님의 신앙을 본받아 하느님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며 “부모는 주기만 하고 아까워하지 않는 그 마음이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 촛불도 마찬가지”라며 “까맣게 재만 남았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을 태우는 촛불 역시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 때문에 행복하고 겸손하게 기도하는 분, 그분이 어머니”라며 “5월은 성모님의 달로 성모님께서는 늘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 하시고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서 전구해 주신다. 성모님께서도 우리가 더욱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덕본당 신자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태워질 수 있도록 다짐”하고 묵상을 했으며, 화관 축복 및 사목 회장과 여성 회장의 화관봉헌, 묵주기도를 할 때는 5단을 각단마다에 의미를 담았다.

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