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자탄강 2549년 춘기석전대제가 음력 2월 초삼일인 지난 1일 당진과 면천향교에서 3백여명의 유림 및 각급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되었다.

당진향교에서는 김준환 전교가, 면천향교에서는 김낙성 군수가 초헌관으로 봉행을 올리고

공부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덕망과 유훈을 추모하고 충효정신을 기렸다.

이날 김준환 전교는 인사말에서 “일반대중으로부터 존경받는 수신의 길을 간다하면 유교

가 가장 발전할 것이다”라면서 “유림이 우리 전통을 지키며 각자 노력하고 좀더 분발하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윤리선언문 낭독을 통해 민족의 얼을 소멸시키는 외래풍조를 배격하고, 인간본

연의 자세에서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인본적 가치를 실생활에서 찾는 것이 인간완

성의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