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개혁과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육동일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정당공천제 개혁과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인숙 의원,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 이명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 임해규 전 국회의원 등이 나섰다.

김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및 교육감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찬·반 의견을 수렴하고, 참석자들의 제언을 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동완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지방정치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지방자치행정이 발전하면 국민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이는 ‘100%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이 동시에 공약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 위헌문제가 제기되고 여성 정치계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상태다.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