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 우승 엄재성군

제10회 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2월 27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원에서 선수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바둑대회는 어린이부, 5급이하 중급부, 4급이상 고급부로 나누어 실시

되었으며 당진상록회(회장 안종국)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후원하였다.

고급부는 차기공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는 박재웅씨가, 3위는 안종국씨가 차지하

였다. 중급부는 차석두씨가 우승, 이창호, 손흥성씨가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어린이부의

우승자는 엄재성(계성초 6)군으로 2년의 경력에 5급의 실력을 갖고 있는데 “실력을 겨룰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바둑선수가 되고 싶다는 알찬 포부도 밝혔다.

어린이부는 올처음 개설된 것으로 안종국 상록기우회장은 “군민에게 바둑을 보급하는 계

기로 만들고 싶다”며 내년부터는 부녀자반과 중급이하반을 개설하여 더욱 많은 참여를 이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부에서 수상한 3명은 7월에 있을 도대회 선수로 출전하게 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