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분명한 금전거래, 사채로 큰 돈 모아

남편과 일찍 사별, 아들은 이민, 혼자생활

피살된 유경자씨는 ㄷ고교 영어교사였던 남편과 일찍 사별했고 한동안 양장점을 경영하는

등 사업수완이 있어 다른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상당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다

리관절과 청각장애가 있는 유씨는 그 일을 오래 지속할 수 없었다.

그후 사채에 관계하면서 꼼꼼하고 분명한 금전거래와 검소한 생활로 신용을 쌓아 고액의

현금을 다루게 되면서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유씨는 지병인 무릎관절과 청각장애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 때문인지 사람들

과의 접촉을 가능한 피했다고 한다. 사람을 쉽게 믿는 성격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무척 경계

하는 편인데 일단 신뢰하면 전적으로 믿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성격이 별다른 물

의없이 금전거래를 가능하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근래에는 천주교 활동을 하며 사회봉사활동도 했다고 전해진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

는데 지금은 뉴질랜드에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