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100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에 방문한 호서고등학교(교장 권영항) 휘문관(자기주도적학습실)에서는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이지만 방학도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목표한 점수를 위해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능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불안한 마음에 식사시간도 아깝다고 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100일을 맞아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추스려서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이다.
이지수 학생은 “훗날 자신에게 정말 잘했다는 칭찬을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황일수 교사는 이날 수험생들에게 “사랑하는 호서고 3학년 수험생 여러분! 흔들림 없이 여러분 자신을 믿고 남은 100일 동안 차분한 마음으로 묵묵히 마지막 열아홉의 무더운 여름 한 철을 부디 즐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 건강을 잘 관리해야 여러분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호서고 3학년 수험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100일주 근절 홍보 캠페인
한편 여성가족부는 수능 D-100일을 맞아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백일주에 대한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여성가족부는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 사이에서 100일주를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인식함에 따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와 전국보건교사회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백일주 근절을 위한 SMS문자를 통해 가정에서의 생활 지도 강화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영숙 시민기자 babo078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