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12일자 제97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독자와의 만남’에서 지적됐듯 젊은 층을 위한 트렌디한 기사 발굴이 필요하다.

- ‘임대아파트에 고급승용차’ 기사에서 사진이 함께 보도됐더라면 현장감을 살리고 문제제기에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기사에서 사진과 표, 그래픽 활용에 대해 기획단계에서 고민돼야 한다.

- 문화면 기사가 부실하다. 문화기획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 ‘시립박물관 건립’ 기사는 제목과 리드(첫 문장)가 다소 약했다. 쟁점, 이슈가 있는 기사에서는 제목과 리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 방학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에서 방학을 알차게 보낸 학생들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국토순례에 참가한 학생 중 한 명을 인터뷰해도 좋을 것이다.

- 기자들의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사회이슈에 대한 흐름을 놓치지 말고, 사회에 대한 기자의 가치관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 새로운 기사기획이 필요하다. 관습적으로 늘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고민하고, 지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 맛집과 신설상가 기사는 광고와 확실하게 구분해 편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