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발명한 ‘음식물류폐기물의 음폐수를 이용한 대체 탄소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지난달 19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 결정된 ‘음식물류폐기물의 음폐수를 이용한 대체 탄소원 제조방법’은 음폐수를 자체 발효시켜 미생물을 다량 함유한 유기탄소원으로 만들어 제철공장의 폐수정화제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음폐수의 폐기물 처리를 위한 막대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현대제철에 유기탄소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석유화학단지와 정유공장 등의 폐수처리장에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용처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특허로 고농도로 처리하기 어려운 음폐수를 버리지 않고 자원화함으로써 당진시는 매년 음폐수 처리비 9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허사용료 또한 당진시에서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