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 학부모봉사단 ‘나누리’회원들과 두리마을 대상자들.
호서중학교 학부모봉사단 ‘나누리’회원들과 두리마을 대상자들.

인터뷰 ‘나누리’봉사단 단장 나명임

“변화하는 자녀들 모습에 뿌듯”

“봉사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성격이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장애를 가진 대상자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바로 잡을 수 있었죠. 점차 학생들이 봉사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3년째 활동 중인 나누리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측의 권유로 시작된 봉사지만 학부모들이 마음을 열고 봉사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제는 손범승, 임광옥, 이미자 교사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나명임 단장은 “매월 봉사를 통해 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했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대상자들이 밝아져 가고, 나누리가 봉사하러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