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여성예비군소대(대장 문선이, 이하 여성예비군)에서 해안초소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삼겹살을 대접했다.

여성예비군 대원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대대 성구미소초와 장고항소초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점심시간을 이용, 삼겹살을 대접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지난 10월 개최된 군가경연대회에서 여성예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포함해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진됐다.

문선이 대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금을 좋은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구미소초 최영태 기동대장은 “평소에 장병들이 먹기 힘든 삼겹살을 대접해준 여성예비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예비군은 매해 연말 2대대 장병들을 위해 피자·치킨 등의 간식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