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 사기와 관련해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 이사들도 일부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진축협 한 관계자는 “이사 세 사람 정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당진축협 이사진 가운데 세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낙협 이경용 조합장을 비롯해 당진축협 이사 등 임원의 연루의혹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 한 시민은 “모범을 보여야 할 임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축산 농가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도 드러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FTA체결 등으로 축산농가가 상당히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