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하늘나라로 승천하시면서 12제자 중 베드로에게 하느님 천국 사업승계를 부탁하셨다.

베드로는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기원 후 33년 초대 교황 베드로부터 2014년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내려오면서 2014년 8월 12에서 15일까지 교황이 대한민국과 당진을 방문해 아시아 청년 카톨릭대회 참가와 조선 정조 임금시 천주교를 믿다가 순교하신 다산 정약용의 형, 조선 천주교 초대 신학자이신 정약종(아우구스티노) 외 123명의 성인 시복식을 집전하시며 선포하실 예정이라고 한다.

시복식은 카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의 전단계인 복자로 추대되는 의식 행사이다.

1989년 5월 103위 순교 성인 시성식을 위해 요한 바오르 2세 교황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100여만 신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땅에 입맞춤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축복을 주셨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특별히 초대장을 보내셨고, 방한하시면 우리의 염원인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미사를 집전하실 것이다. 또한, 아시아 청년 카톨릭 대회는 아시아 25개국 중국·일본·몽골·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타이·말레이시아·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스리랑카·터키·이라크·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대만·홍콩·태국·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대한민국의 카톨릭 청년 8000여 명이 참석해 신앙 대회를 개최한다.

방문하는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태어나셨고, 3대조가 순교하시고 신앙을 지키신 곳이며, 도지정 기념물 제 146호 지정과 당진 9경 중 5경으로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신리성지는 박해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이며, 제5대 조선 교구장을 지낸 성다블뤼 주교의 비밀 성당과 주교관이 있던 곳이다. 1866년 체포돼 순교하신 곳이다. 또한 성지 인근에는 32기의 머리 없이 발견된 무명 순교자와 가족 순교자의 묘 14기 무덤이 있어 신앙이 죽음보다 값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대비해 이철환 시장의 특별 지시로 TF팀을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구청의 요구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에서는 박영규 위원장, 원창재 보존회장, 구자동 기능보유자를 주축으로 길이 200m 무게 40t 직경 1m의 줄을 제작해 행사장에서 아시아 청년들이 줄을 당기며 시연과 체험을 하면서 아시아를 하나로 묶고 신앙심을 돈독히 하고 우리 줄다리기를 아시아와 전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소형 기지시 줄다리기 모형물에 교황의 핸드프린팅을 받아 박물관에 영구히 보존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교황 방문에 맞춰 약 10여만 명이 당진 솔뫼·신리성지에 운집할 것을 예상하며 우리 당진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하느님으로부터 축복의 땅으로 선포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당진시와 기지시 줄다리기, 그리고 당진의 천주교 신자와 16만 시민들은 종교와 종파를 떠나 두 손을 들고 가슴 벅차게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시아 청년 카톨릭 신도들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