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상토의 준비요령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 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한다. 시판상토는 제조회사, 상토의 종류 및 특성, 생산일자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구입을 결정한다. 시판상토 종류별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며, 시판상토는 제품별로 파종 시에 요구하는 물의 양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경량상토와 매트상토는 싹틔우기 과정에 들뜨기모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상자 쌓기 싹 키우기(간이출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판상토에는 상토 무게를 기준으로 중량상토, 경량상토, 매트형상토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상토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른 모내기용 볍씨 고르기 및 소독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햅쌀을 출하하려는 농가에서는 볍씨 고르기와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할 시기다. 볍씨가 싹이 나서 잎이 3~4개가 자랄 때 까지는 배유(씨젖)의 양분에 의해 자라므로 튼튼한 볍씨를 골라야 한다. 충실한 종자는 무거운 종자를 의미하므로 이를 가려내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염수선(鹽水選)을 실시한다. (보급종은 이 과정이 불필요하다) 한편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가리기 작업 전에 반드시 탈망작업을 실시한다.
메벼는 염수선 비중 1.13(물 20L+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L+소금 1.36kg)에서 가라앉는 볍씨를 사용한다.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를 해치기 쉬우므로 곧 바로 맑은 물로 씻도록 한다.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깨씨무늬병·키다리병 등의 곰팡이병과 세균인 세균성 벼알마름병, 해충인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볍씨를 소독한다.
약제침지 종자소독: 프로크로라즈유제 10㎖를 물 20L에 섞어서 물온도 30℃를 유지하며 볍씨 10kg을 담가 48시간 소독한 뒤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 2차 침종을 실시한다.
약제혼용 종자침지 소독: 물 20L에 프로크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을 각각 10㎖ 혼합 희석한 후, 30℃에서 48시간 종자를 담가 소독한다. 소독 후에는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 2차 침종을 실시한다.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 싹의 길이가 1.5mm이하 일 때 물기를 적당히 빼고 볍씨를 플루디
온탕침지 소독: 60℃의 물 100L에 종자 10kg을 10분간 침지하고 나서 바로 냉수에 종자를 담가 소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