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지역문화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소식을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써 지역민을 비롯한 유입인구들이 지역문화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동체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한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
한국미술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백태현, 이하 당진미협)은 1996년 창단돼 지역의 전문예술인 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전문작가들의 모임인 만큼 9년 이상의 활동경력이 있어야 당진미협에 가입할 수 있다. 수상, 개인전 개최 등이 경력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현재 당진미협의 회원은 약 50명 정도로 각각 회원들은 작은 문화동아리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미협은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8월경 ‘아트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당진미협회원들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더 발전된 페스티벌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유명작가들의 초대전을 열고,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작품은 시민들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또한 학생미술실기대회도 함께 개최해 수상한 학생에게 전시기회 제공과 도록을 제작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아트페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아트페스티벌’이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가 됐으면 해요.”
당진미협은 이뿐만 아니라 깃발미술제, 찾아가는 미술제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전문작가들이 모인 단체기 때문에 시민들이 다가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 좀 더 시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기획하고 있어요.”
회원들은 전문작가로 작품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일 년에 두 번 정기총회와 이사회에 참여해 당진미협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봄이나 가을에 친목 스케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문화의 질을 높이는 것에 당진미협이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실력과 더불어 회원간의 친목도 최고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임원명단>
△지부장:백태현 △부지부장:이상옥, 박동구 △문인화분과장:김윤숙 △서양화분과장:최상근 △조각분과장:백준기 △디자인분과장:정찬환 △동양화분과장:한기민
인터뷰
“전문단체 지원 확대 필요”
지역문화발전에서 전문작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단체들에게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항상 협조해주는 회원들 덕분에 당진미협을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진의 문화중심단체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민과 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제도들이 만들어져 저희의 재능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