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여성회(회장 손운숙, 이하 자총 여성회)는 자총 중앙회의 전국 단위 사업 및 당진시지회 사업에 참여 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여성회는 포순이 봉사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04년 자총 50주년을 맞아 경찰청과 협약해 구성된 포순이 봉사대는 지역 내 학생 선도 및 우범지역 방범 순찰,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여성회의 중점사업 중 하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동네 지킴이 사업이다. 동네 지킴이 사업을 통해 여성회 회원들은 중앙회로부받은 지원과 자체 회비를 들여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당진시로부터 추천 받은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회원들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먹거리를 만들어 전하기도 했다.
박미선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봉사를 하다보니 대상자의 어려운 현실을 체감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보람도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끼다 보니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봉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자총 여성회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로 여협과 우담정이 주관하는 요식봉사에도 참여해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1회씩 진행되는 요식봉사는 지역 내 각 읍·면동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노인 및 장애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담정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정미애 총무는 “처음 요식봉사를 시작할 때는 5~7가정 정도의 소수 인원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 왔다”며 “요식봉사 활동이 오래되면서 대상인원은 물론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많아져 사업이 활성화 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자총 여성회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 및 사업 이외의 활동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오는 6월경부터는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손운숙 회장은 “회원들이 여성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심껏 활동해 줘 늘 고맙다”며 “회원들의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여성회 활성화가 이뤄져 각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손운숙 △부회장:박미선 △총무:정미애 △감사:이기숙
인터뷰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여성회 손운숙 회장
“지역사회 봉사와 자총 활동에 충실”
“여성회에서는 자총에서 진행하는 각종 안보견학을 비롯해 청년회와 함께 상록문화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상록문화제에서 인삼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도 했죠. 자총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해 진행하면서 회원들이 더 폭 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년째 자총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손운숙 회장은 17년째 자총 여성회에 몸담고 있다. 최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진행하며 여성회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지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손 회장은 “청소년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새터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생활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충남도지부의 지원을 받아 명랑 운동회를 개최함으로써 새터민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총 회원 모두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어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