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묘의 모습.
▲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묘의 모습.

아시아청년대회 당일 솔뫼성지로 향하는 셔틀버스 노선에 묘비 3구가 정리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이 구간은 당진시가 토지소유주로 등록돼 있고 토지보상금도 예산법원에 공탁된 상태지만 묘지 소유자 간 분쟁으로 이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로과 임효창 주무관은 “현재 묘지 소유주 간의 소송으로 시에서 법적인 개입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묘비는 솔뫼성지 인근 우강송산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묘지 때문에 일부구간은 4차선 도로 중 1차선만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남광현 팀장은 “주차 및 셔틀버스 노선을 이용하는데는 문제 없을 것”이라며 “미관상 문제가 있지만 행사 당일까지 묘지 이전 문제의 해결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묘지)가림막 설치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토지유실을 막기 위해 사면처리 정도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